강동어린이회관 24, 25일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 세계지도 만들기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어린이회관은 24,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를 주제로 ‘강동 키즈 카니발’을 연다.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선보일 ‘목각인형 콘서트’가 24일 오후1·3시 아이누리홀에서 열리고, 폼클레이로 세계지도도 만들어본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이 만든 각 나라의 전통 가면을 쓰고 ‘강동 스타킹’(25일 오후4시, 아이누리홀)에 출전해 다양한 장기를 뽐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기 뮤지컬 ‘슬금슬금 톱질이야!’(25일 오후1시 아이누리홀)와 마임 공연(25일 11시, 오후 1·2시 앞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1층 요리나라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시나몬 사과파이와 쿠키를 만들어본다. 이 외에도 앞마당에서는 에니어그램으로 우리아이의 미래모습을 탐색하는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비눗방울놀이, 매직풍선,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회관 이창미 관장은 “어린이회관에서 10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 악기도 연주해보는 등 시간을 통해 세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어린이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486-3516) 및 인터넷(//www.gdkids.or.kr/)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참가비는 3000원(아동)이다. 동반 입장하는 부모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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