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도 임금 5% 삭감 합의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한국금융연수원 노사는 21일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 급여 5% 반납, 연차휴가 50% 의무사용, 신입직원 초임 20% 삭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금융연수원은 이번 합의를 통하여 절감된 예산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한편 금융연수원은 2008년도에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올 들어 임원의 경우 연봉의 10%, 부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5%를 반납해 오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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