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수출하면 돈번다” 사기친 부부 덜미

충남보령경찰서, 미얀마 등 덤프트럭 수출 빙자로 3억원 가로챈 부부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외국에 덤프트럭을 수출하면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3억여원을 가로챈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지난 16일 미얀마 등지에 덤프트럭을 내다 팔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이고 3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김모(39)씨 부부를 사기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부부는 2007년 2월4일 충남 보령시에서 백모(39) 씨 등 2명에게 이런 식으로 속여 덤프트럭 6대를 가로챘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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