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산단, 한양대와 1사1교수 결연식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월시화클러스터추진단(단장 김광중)과 한양대(부총장 남태운)가 21일 1사1교 멘토링 결연식을 맺는다.‘1사1교수 멘토링’은 1개 기업에 대해 1명의 교수(전문가)가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반월시화산단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애로사항 해결과 핵심기술의 산학공동 연구개발,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추진단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1개 업체당 800만원까지(기업 10% 부담) 지원하는 멘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또 향후 수도권내 대학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해 공동연구, 인력양성, 기술정보제공, 공동장비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광중 단장은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기술, 경영, 법률, 특허, 회계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멘토가 큰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멘토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추진단 홈페이지(//e-cluster.net)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클러스터운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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