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심리 안정..PR은 매도 우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지수선물이 218선을 뛰어넘으면서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했다. 지난 새벽 미국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했고, 장 마감 후 애플과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의 심리가 크게 안정된 모습이다. 수급적으로도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95포인트(0.85%) 오른 218.35를 기록하고 있다. 5일선(216.74)은 물론 20일선(217.23)도 껑충 뛰어넘었다. 외국인은 1315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가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70계약, 570계약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로 인해 차익매물이 출회,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 268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178억원 매수로 총 87억원 가량의 매물이 출회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021계약 늘어난 11만266계약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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