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단기이평선 모두 붕괴

개인+외국인 동시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단기 이평선을 모두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 모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약세 여파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00포인트 하락한 212.80을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1.00포인트 하락한 214.80으로 거래를 시작한 지수선물은 반등 기회를 잡비 못한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과 10일 이평선도 모두 내준 상황이다.개인은 457계약, 외국인은 621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이 1118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약간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에서 92억원, 비차익에서 6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프로그램은 15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가격 옵션의 미결제약정은 일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9%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베이시스는 0.1~0.5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신규 미결제약정은 3900계약 가량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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