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롯데쇼핑 대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사진)가 차기 아시아·태평양소매업연합회(FAPRA, Federation of Asia-Pacific Retailers Association) 회장으로 선임됐다.이 대표는 지난 14~17일 지역 내 17개국 3500여명의 유통업체 CEO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대회'에서 한국소매업협의회장이자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15일 아·태 지역 17개 회원국 협회장이 참석한 대표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이 자리에서는 또 2년 후 열리는 '제15회 아·태소매업자대회' 개최지로 싱가포르를 결정했으며, 베트남이 신규 회원국으로 등재됐다. 아·태소매업연합회 상설 사무국은 중국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연합회 대표단장·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아·태 지역 우수 유통업체 선발, 지역 유통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아·태 지역 각 정부의 유통산업 정책 및 관련규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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