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구글이 3분기에 순이익 16억4000만달러(주당 5.13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이는 전년동기 129억달러(주당 4.06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1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당초 예상치인 5.42달러를 웃도는 주당 5.89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43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가까이 늘었다. 특히 구글의 주요 사업인 검색광고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글은 온라인 사이트 유료 광고 클릭수가 전년동기 대비 14% 늘었다고 설명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