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 中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LG디스플레이가 중국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51%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G디스플레이는 장종료후 공시를 통해 중국 광저우시와 함께 40억달러 규모의 8세대 TFT-LCD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적개선을 기대하는 증권가의 호평도 제기됐다.동양종금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국 가전하향 정책 및 미국 아날로그 방송 중단으로 인한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핵심부품 공급부족과 하반기 IT 성수기로 패널가격 지속 상승 가능하고 8세대라인 3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로 인한 효율성 상승으로 중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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