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산구민의 날 행사 장면
아울러 용산구민 대상 각 부문별 시상자는 행사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이 날 행사에서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서 행사장 입구에는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 1대(행사장 입구 현관)와 체온계 소독제 혈압계 마스크 등을 비치한 상담과 의료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의심환자 발견시에는 의심환자 거점병원인 순천향대학병원, 중앙대 용산병원에 이송조치하기로 하는 등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된다. 용산구는 올해 제 16회 용산구민의 날을 체육대회와 함께 개최, 각계 각층의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하고자 했으나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등 구민들의 건강을 먼저 배려하기 위해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기념식으로 대체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