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객 유치, 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공동마케팅
허준영 코레일 사장(오른쪽)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협약서를 주고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두 기관은 12일 대전에 있는 철도공동사옥 코레일 본사 사무실에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내달부터 다문화가정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의 철도관광 상품 체험기회 확대와 상호협력을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펼친다.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외국에 널리 알리고 녹색생활의 실천인 기차여행 활성화로 국내 관광산업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레일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해 내달 18일 곡성기차마을로 떠나는 '줌마렐라 전용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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