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쌍용자동차 지원을 위한 경기도내 민간 조직이 출범했다.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12일 수원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지사, 진종설 도의회의장, 기업체 대표, 노동계 및 여성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쌍용차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쌍용차 도우미는 시민.사회.노동.경제단체 관계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민간 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쌍용차 사주기 운동과 함께 쌍용차의 이미지 홍보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이날 평택출신 가수 박상민 씨는 쌍용차 도우미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한편 도는 지난 8월부터 쌍용차 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쌍용차 등과 함께 고용촉진 T/F팀을 구성해 쌍용차 및 협력업체 퇴직자들의 재취업.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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