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국제퍼포먼스페스티벌 11일까지 노원역 주변 노원 문화의 거리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일본 러시아 브라질 페루 등 유명 아티스트 30개 팀, 150명 참여
노원 문화의 거리 스카이갤러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가 시끌벅적하다.지난 6일 시작돼 11일까지 계속되는 2009 서울국제페스트벌 퍼포먼스는 국·내외 아티스트 30여 팀, 150여명이 참여하는 아트 뮤직 댄스 서커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거리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펼쳐진다.
쓰레기 살풀이
일본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페루 등 12개 국, 30개 팀, 150명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하고 해 즐거운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글링(일본)
특히 메인 프로그램 중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는 ‘One Day One Star', 노원 문화의 거리 일대를 스카이 설치미술로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 ’Dancing City Street performance' 로 거리에서 아티스트와 구민이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거리공연
‘One Day One Star' 로는 9일 인기가수 장나라, 10일에는 이용, 폐막식 11일에는 ‘명성황후’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인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출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스트리트
Art, Circus, Dance, Music, Mime 으로 구성된 5대 퍼포먼스로는 스페인, 에스토니아에서 온 예술가들의 아트카 퍼레이드, 신호등 퍼포먼스,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비롯 지역예술단체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시낭송, 액션페인팅, 길거리악사, 유생복 서예 퍼포먼스 등 예술과의 자연스런 만남과 참여를 통해 퍼포먼스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부토실험음악
문화과 오병모 ☎ 950-439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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