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삼성전자가 메모리카드 시장에 자체브랜드로 진출한다. 디지타임스는 8일 삼성전자가 대만에서 메모리카드 자체 브랜드를 곧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만 메모리카드 제조업체 트랜센드와 함께 오는 20일께 이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랜센드는 샌디스크와 함께 세계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전자의 주요 거래처이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D램 등을 구입해 조립판매하는 형태로 매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트랜센드는 삼성 상표의 메모리카드를 이용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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