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IT분야 21위

지난해 34위에서 13계단 뛰어올라…명문 공과대 과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카이스트(KAIST)가 영국 더 타임스와 대학평가기관QS에서 발표한 ‘2009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IT분야 세계 21위에 올랐다. 지난해 34위에서 오른 카이스트의 성적은 올해 13계단 뛰어올랐다.서울대는 이 분야에서 27위를 기록해 카이스트와 함께 세계 명문 공과대학임을 과시했다. 포스텍은 지난해 143위에서 올해 81위로 올라섰고 연세대, 고려대는 각각 139위와 1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공학·IT분야 세계 200위권 대학에 카이스트, 서울대,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들어갔다. 종합평가에선 카이스트가 지난해 종합 95위에서 26계단 뛰어오른 69위를 기록했고 ▲서울대 47위 ▲포스텍 134위 ▲연세대 151위 ▲고려대 211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라별 세계 100대 대학에선 미국이 32개 대학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국 18개 ▲호주 8개 ▲일본 6개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캐나다 각 4개 대학 등으로 파악됐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