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이 33명의 동대문구 홍보대사를 임명한 후 당부를 하고 있다.
구정 홍보대사 중 최연소인 박은영씨(가명)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구 행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정 홍보대사 위촉은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구민의 시각에서 느끼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민을 구정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구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구민들에게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 끝에 얻은 방법”이라며 “앞으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피드백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