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가수 윤건이 과로로 쓰러져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다.윤건은 6일 오후 5시께 작업실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으로 실려가 응급 조치를 받았다. 이내 회복의 기미가 보여 응급실을 나온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4U '꿈꾸는 라디오'를 위해 방송사 스튜디오로 향했다.하지만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상태가 악화된 윤건은 결국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포기하고 다시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소속사에 따르면 윤건은 이달 중순에 발간되는 책과 이달 말에 발표될 신보 녹음 작업에 몰입하느라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이날 '꿈꾸는 라디오'는 윤건을 대신해 앞서 방송된 '태연의 친한 친구'의 DJ인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진행을 이어갔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