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국내주식형 펀드가 이틀째 자금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는 6거래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793억원 순유출을 기록, 2거래일 연속 설정액이 줄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87억원 순유출을 기록, 전체주식형 펀드는 88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채권형 펀드는 852억원 순유입을 기록, 이틀째 자금 유입세를 지속했고 대규모 자금 유출이 지속되던 머니마켓펀드(MMF)도 9567억원 순유입을 기록, 6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계속되는 자금 유출로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1조6197억원 줄어든 112조4911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도 전일대비 8746억원 감소한 326억원3901억원을 나타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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