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배트맨 카가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최근 실물 크기와 똑같은 배트맨 카가 스톡홀름의 한 시내에 나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이 차는 스웨덴에 사는 자동차 애호가가 3년6개월에 걸쳐 100만 달러(약11억7450만 원)이상을 투자해 만들었다. 이 차는 완성하기까지 순수 작업시간만 2만 시간에 달하는 '작품'이다.배트맨 카의 차체는 1973년산 링컨 컨티넨탈이 사용됐으며 타이어 휠에는 배트맨 모양이 새겨져 있다.자동차 내부도 평면TV, 후방 카메라, DVD플레이어, 인공위선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있는 등 영화에 등장한 것과 똑같이 재현됐다.한편 그동안 자동차 애호가들은 영화 속 배트맨 카를 재현한 다양한 버전의 차량들을 만들어냈으며, 이 차량들은 등장할 때마다 화제가 됐다.
▲그동안 등장한 배트맨카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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