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그랜드골프장(사진)이 1일 정식 개장했다. 경기도 여주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퍼블릭코스다. 잭니클로스디자인이 설계해 좋은 샷과 잘못된 샷의 구분을 명확히 하는 등 '보상과 벌칙' 원칙을 따라 전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전체 시설물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첨단 오수처리시설을 갖추는 등 친환경적인 점도 자랑거리다. 쉐라톤워커힐이 식음료부문을 맡아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피는 주중 11만원, 주말 17만원이다. 충북 청원 그랜드와 인천그랜드골프장 등 계열골프장이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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