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즐겁고 안전한 추석 만들기 총력!

안전 청소 교통 의료 대책 등 6개 분야 대책반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추석을 맞아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동안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0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월 5일 오전 9시까지 5일 동안 종합상황실과 안전·청소·산불·수방·교통·의료대책 6개 분야에 대해 대책반별 사무실을 마련하고 각종 상황의 조치·기록·보고 체계를 갖춘다.

김충용 종로구청장

또 물가안정과 성수품 공급을 위해 종로구청 산업환경과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업환경과장과 상공팀 6명으로 구성됐으며 부당거래(매점매석)와 부정축산물유통, 가격 미표시, 가격 과다인상 등 행위를 신고받아 절차에 의해 처리하게 된다.다중이용시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관광호텔 7곳과 종합병원 4곳, 시장 4곳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구·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펼쳤으며 안전관리자 정위치 근무 실태 확인과 가스시설 유지관리, 작동상태, 가스와 소방 안전관리 관련 기술지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신종플루 특별 진료반을 설치·운영한다.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 동안 종로구보건소 의약과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마련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주민에 대한 휴일 진료 안내와 응급의료사고 신고접수, 당번약국 안내 등을 한다. 신종플루 특별 진료반은 보건소 2층 1차 진료실에 차려지며 의사와 간호사가 각 1명씩, 지역주민이 신종플루 등 진료의 어려움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휴일 특별근무를 하며 1차 진료 환자 상담 및 진료를 할 예정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운동장도 임시 개방한다.10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역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종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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