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

70여 개국ㆍ355편의 상영 필름 배송 담당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페덱스코리아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난 26일 '행운의 페덱스 박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했다. <br />

페덱스코리아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됐다. 페덱스코리아는 이번 공식 특송 업체 선정으로 행사 기간 중 70여 개 국가, 약 355편의 상영 영화 필름의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지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페덱스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교통편ㆍ숙박권ㆍ상영작 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부산국제영화제(PIFF) 1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에는 현재 상영 중인 페덱스 새 TV광고 '박스 쌓기' 컨셉에 맞춰 '행운의 페덱스 박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덱스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식 특송 업체 선정은 전 세계 220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페덱스만의 신속·정확한 서비스에 대한 온 국민의 신뢰라는 믿음으로, 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된 페덱스코리아는 서울 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제천국제영화제, 충무로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 영화제의 공식 배송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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