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사 재영솔루텍이 현대 자동차에서 새로 출시된 ‘YF소나타’의 사이드미러의 핵심부품을 독점 공급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25일 오후 1시57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185원(14.8%) 오른 1435원을 기록중이다. 재영솔루텍이 공급하는 핵심부품은 사이드미러의 파워폴딩 장치와 미러조절 장치다. 회사측은 “이번 YF소나타에 적용된 사이드미러 파워폴더는 고급외제차에만 적용됐던 윙타입 제품으로 사이드 미러가 상하로 접히는 타입” 이라며 “국내 승용차에는 최초로 적용된 사양”이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이어 “최근 자동차 업계의 신차출시가 급물살을 타면서 새로운 차종에 대한 수주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9월달 들어 파워폴더 관련 공급량은 상반기에 비해 2배 수준에 달한다”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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