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은평뉴타운 1지구 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상림 마을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23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지난 6월 SH공사로부터 공원관리사무소로 이관 받은 건물 2층에 대하여 활용 방안을 모색한 끝에 도서관으로 조성키로 결정.▲모자열람실 ▲열린 열람실 ▲인터넷 공간 ▲휴게실, 생태학습을 위한 터치스크린 ▲자기 책과 읽고 싶은 책을 교환 할 수 있는 도서교환 코너 등으로 꾸미고 1만 여권의 교양 도서를 갖추고 있다. 또 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생태공원에는 천연기념물 맹꽁이 서식지가 있어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환경을 제공, 지역주민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휴관일은 매월 2, 4주 화요일이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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