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과 나눔 위한 금천 장날 열린다

25일 오전 금빛공원서 추석 맞이 이웃 사랑 실천 위한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빛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과 소통의 금천 장날'을 연다.이날 행사에는 구례군 농민들을 비롯 한국여성의전화 금천 금나비 여행포럼단 등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눔을 위한 금천 장날

각 기관에서 기증한 각종 농산물·의류·자동차용품·가전용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판매되며 이익금은 전액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구례군 농민 대표 이철우(53)씨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에 참여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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