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인증 제품...연말까지 200만개 이상 공급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웰크론(대표 이영규)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신종 인플루엔자 방역용 마스크(사진)를 23일 출시했다.‘안심방역 원형마스크(KF94)’ 인증을 받은 신종 플루 예방 마스크는 미세입자는 물론 사람의 침이나 액체 분비물을 94% 이상 차단, 기존의 방역용 마스크보다 신종 플루 예방 효과가 높은 고효율 제품이다. 웰크론은 휴온스의 유통망을 통해 서울지역 병원과 서울시약사회 산하 약국들에 신종 플루 방역용 마스크를 공급한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 ‘온리빙(www.onliving.co.kr)’에서도 직접 판매를 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200만개 이상을 서울 소재 약국들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가는 3000원.한편, 웰크론은 식약청의 ‘안심방역 원형마스크(KF94)’ 인증을 받은 4개 업체 중 장정산업, 세창안전 등 2곳에도 마스크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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