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컴, 일본 무선 통신 단말기 시장 진출

코스닥 상장사 유비컴(대표 김은종)은 일본 무선통신 단말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일본 N그룹사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대상으로 한 신규 컨텐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무선통신이 탑재된 포토프레임형 전용 단말기를 10월부터 공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유비컴이 공급키로 한 단말기는 와이파이 방식의 무선통신기기가 탑재됐고 7인치 화면이 적용된 포토프레임형 전용 단말기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위젯 방식의 신규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내장했다"고 전했다.김은종 대표는 "이번 10월에 초도로 공급할 물량은 일본내 신규 컨텐츠 서비스의 상용화 점검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서비스 특성상 수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초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일본 유무선 통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되었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