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데뷔한 정지훈(가수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영화 '닌자어쌔신'이 11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22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정지훈은 '닌자를 죽여라'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닌자 어쌔신'은 세계적인 감독 워쇼스키 형제와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작자 조엘 실버가 10여 년 가까이 준비해온 야심작으로, '브이 포 벤데타'를 통해 독특한 색을 보여준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지훈은 연기하는 라이조(Raizo)는 거대 조직에 의해 세계 최고의 실력자로 키워진 비밀 병기로 자신의 조직과 대결을 펼쳐야 하는 비운의 인물. 정지훈은 배역을 위해 수개월 간 혹독한 체중조절과 함께 영화 '300' 무술팀의 지도 하에 하루 5시간이 넘는 훈련을 받으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할에 맞춘 완벽한 몸매를 갖추고 거의 대부분의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최상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닌자 어쌔신'은 영국 더타임즈 온라인 선정 올해의 기대작 50,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 선정 기대작 TOP 10 등 개봉 전부터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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