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수수료를 우대해 소규모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통장인 '하나 부자되는 가맹점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입출금통장으로, BC카드 가맹점 매출대금을 이 통장으로 이체 시 다른 추가요건 없이도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가맹점 전용 통장이다. 기존의 수수료 면제 혜택 통장이 여러 추가요건들로 인해 까다로웠다면 '하나 부자되는 가맹점통장'은 복잡한 조건들 없이, BC카드 가맹점 매출대금만 이체하면 자동화기기 인출 및 이체, 폰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납부자이체 수수료가 월 100회까지 면제된다.수수료 면제 혜택은 신규가입 시 익월 말까지 총 100회의 수수료 면제 보너스가 제공되고, 그 후 월별실적을 매월 평가하여 요건 충족 시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익월 첫 영업일부터 말일까지 월 100회 제공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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