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련주가 차세대 녹색 교통망으로 부각되며 이틀째 강세다.22일 오전 9시0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300원(14.85%) 오른 232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도 14.77% 올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세명전기(14.91%), 삼현철강(14.29%), 서한(7.18%), 태광이엔시(5.96%)도 강세다.전날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4대강과 자전거에 이어 앞으로 철도가 부각될 것"이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대규모 물류 및 인적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녹색 철도망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철도 관련 수혜주가 부각될 경우 대아티아이의 수혜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철도신호 제어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신호/통신 시장의 성장에 따른 독점적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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