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열흘 앞두고 본격적인 택배 배송 전쟁이 시작됐다.올해는 경기 불황과 짧은 연휴로 인해 귀경을 선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한통운은 이 기간 물량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의 택배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21일 아침 수북이 쌓인 선물 택배 물량을 처리하느라 분주한 대한통운 서울 가산동터미널 분류장의 모습.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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