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행당동 한신아파트 상가 간판
111개 점포에 115개의 새로운 디자인의 작고 예쁜 간판이 설치됐다. 이로써 한양대학교 주변은 지난 2월 말 간판 정비를 완료한 ‘젊음의 거리’와 이번에 정비가 끝난 정문 앞 거리 등 좋은 간판으로 인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바뀌어 성동구 간판이 아름다운 명소로 변모했다.한편 구는 지난 7월 말 응봉삼거리에 위치한 행당한신아파트 상가건물에 대해서도 간판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또 이번 사업구간은 지난해 완료한 '왕십리길시범가로'와 '응봉대림상가와 구청주변상가' 그리고 올 2월에 완료한 '한양대주변 젊음의 거리'에 이어 네 번째로 완료한 간판 시범가로 구간이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구는 이달말이면 집합상가건물 3개 동 구간과 왕십리길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구간 간판 정비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며" 10월 말이면 고산자로 시범가로 구간과 동 디자인 문화거리구간 간판정비 사업도 마무리될 것이어 성동구 가로환경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