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먼저 진입하는 도전·개척 정신과 창의성이 필요하다"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지난 18일 여의도 KT빌딩에서 개최한 '제1회 영업을 존중하는 리더들의 포럼(SELF)'에서 33년 동안 영업을 해 온 일동제약의 정연진 부사장이 이 같이 강조했다.정 부사장은 "영업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성공할 수 없으며 영업인으로서 철학과 비전을 설정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사회가 인정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영업 효율성 강화(SFE)'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이 같은 선진 기법을 이용해 성과를 낸 기업들의 활용 사례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영업인을 위한 지식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기획한 첫 번째 포럼에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인 현상으로 앞으로 영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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