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이 자회사인 미리넷솔라를 통해 태양광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미리넷은 전거래일보다 305원(9.61%)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며 150여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미리넷솔라는 오늘 대구에서 1만1157㎡(3375평) 규모의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고효율 태양전지 및 생산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공장 확대에 발맞추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 기구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캘리포니아 주가 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등 사업 전반에 관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태양광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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