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송학 광진구청장이 광진 비전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버려진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조성해 연간 46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예로 들며 컬처노믹스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바람직한 도시 개발 모델이라고 말했다.그런 만큼 광진구도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군자역 고밀도 복합타운 조성 등 경쟁력있는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 건립을 통해 고구려 역사유물을 바탕으로 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컬처노믹스를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을 마치며 정송학 구청장은 “민선4기 지난 3년 동안 광진구는 경영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대외적으로도 많은 인정을 받을 만큼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모두 전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앞으로도 직원들 모두가 같은 비전을 가지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면 광진비전을 200%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