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16부작 조기종영 발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마니아층의 조기종영 반대 서명 운동까지 화제를 낳고 있는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가 모바일을 통해 명장면과 미공개 장면을 공개한다.모바일 컨텐츠 전문기업 ㈜폴리큐브에서 제작한 '탐나는도다'의 포토서비스는 지난 11일 론칭해 드라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번 서비스에서는 얼렁뚱땅 불량해녀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서우와 능청스러운 선비 임주완 등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은 물론 드라마를 포토 드라마형식으로 편집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또 드라마 영상에 귀엽고 예쁜 글씨로 각각의 장면을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돼 있다.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 서우의 깜찍하고 천진난만한 모습, 귀여운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웃기는 미공개 포토 등이 서비스로 제공돼 조기종영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폴리큐브의 관계자는 "시청률 때문에 좋은 드라마가 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라진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탐나는도다'의 명장면과 NG컷 등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미공개 촬영현장 등을 서비스해 '탐나는도다'의 막판 선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서비스 이유를 밝혔다.'탐나는도다' 명장면은 SKT NATE, KT SHOW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SKT 사용자는 '6644+NATE'로, KT 사용자는 '6644+SHOW'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