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16일 자사 우수 컨설턴트 40명이 서울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중앙대-삼성 보험MBA과정' 졸업식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컨설턴트의 전문역량 제고 차원에서 운영된 것으로, 이번 보험MBA과정은 종합 금융컨설턴트로서 필요한 경제, 금융, 마케팅 등의 과목으로 구성, 교육됐다.특히 금융 컨설턴트로서의 교양을 높이기 위해 생활건강, 자기관리 같은 인성·교양 관련 과목도 운영하는 등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보험 MBA과정은 그 동안 27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이중 대부분은 MDRT(백만불원탁회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 중 일부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점장으로 발탁된 경우도 있다"며,"앞으로도 마케팅 역량과 교양을 제고할 수 있도록 MBA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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