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뉴초콜릿폰 모델로 소녀시대 '찜'

강렬한 이미지의 '에프엑스'도 기용..새 광고 10월 방송 예정

LG전자가 '뉴 초콜릿폰' 모델로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소녀시대'를 영입했다.

LG전자는 9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인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초콜릿폰'의 모델로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에프엑스'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초콜릿폰’은 초콜릿, 샤인, 시크릿 등 블랙라벨 시리즈를 잇는 제품으로,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는 9명으로 구성된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청순미, 세련미와 함께, 탁월한 스타일 소화력을 높이 평가해 ‘뉴초콜릿폰’ 모델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시대의 이미지와 함께, 이와 상반되는 강렬한 이미지의 ‘에프엑스’를 통해 뉴 초콜릿폰의 감성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새로운 광고는 10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LG전자 MC 사업본부의 조성하 부사장은 "LG전자 휴대폰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뉴초콜릿폰 출시를 계기로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하반기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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