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14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에듀프리의 순항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김성훈 애널리스트는 "안정적 실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올해 실적 대비 PE가 9배에 불과할 정도로 주가상승이 제한적인 이유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에듀프리 서비스가 연말 목표치인 8만장을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홍보 등에 추가적인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성장성과 수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놨다.김 애널리스트는 "분기기준 뿐 아니라 연간기준으로도 사상최대의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부국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올해 지난해 대비 4.5% 성장한 매출액 81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듀프리 서비스는 웅진씽크빅의 상품을 구매하면 월 최대 5% 적립,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비 결제시 월 최대 5% 적립 등의 혜택을 주는 카드 서비스다. 적립된 금액은 이후 씽크빅 상품 구매시 자동 차감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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