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선덕여왕 OST 참여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국의 외판원 출신 세계적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MBC '선덕여왕'의 OST에 참여했다.13일 MBC 측에 따르면 폴 포츠는 오는 15일 공개되는 '선덕여왕' OST의 10번 째 수록곡 'Passo Dopo Passo'를 불렀다. 이 곡은 '가는 곳을 정하지 아니하고 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발밤발밤'을 이탈리아어로 바꾸어 부른 것이다.최근 폴포츠는 영국에서 'Passo Dopo Passo' 녹음을 끝마쳤다. 제작진 측은 "김유신과 덕만의 러브테마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밤발밤'은 폴포츠의 참여로 더욱 더 세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번 OST에는 최고 가창력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수 아이유는 유신과 덕만의 러브 테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람꽃'의 여자 보컬로 참여했다. 또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이소정은 '달을 가리운 해'를 불렀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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