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오는 26일 충남 보령시 성주산 일대에서 '한가위 추억 만들기 자연탐험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국립중앙과학관 자연탐험단은 1994년부터 실시된 자연탐구프로그램으로 과학관의 연구진과 함께 청소년들이 과학적 창의성을 계발·증진시킬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올해 자연탐험단 활동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의 일부 지원을 받아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수서곤충, 화석, 동굴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탐험 행사를 이끌 국립중앙과학관 김동희 박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공통된 주제를 대상으로 탐구하고 토론함으로서, 가족간의 대화문화는 물론 건전하고 생산적인 휴가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대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유료회원이며, 오는 15일까지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하면 된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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