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하마같던 섹스신...다신 안찍을 것'

[아시아경제신문 박충훈 기자]

메간폭스 주연 '제니퍼의 육체(2009)'의 한장면.

영화 '트랜스포머'시리즈로 세계적 스타가 된 메간 폭스(23)가 "앞으로 절대 섹스신을 찍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선언했다. 메간 폭스는 신작 ‘제니퍼의 육체’를 홍보하기 위해 가진 MTV와의 인터뷰에서 “섹스신을 찍는 것처럼 내 인생을 코너로 모는 짓은 다신 하지 않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그녀는 '절대', '마지막으로'라는 단어를 반복하며 섹스신은 이번 영화로 끝이라고 강조했다. 하마가 교미하는 듯한 자신의 섹스신을 보고 있노라면 다시는 섹스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것. 폭스는 지난해 '제니퍼의 육체' 촬영현장에서 파파라치에게 자신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도촬' 당했으며 최근 이 사진들이 유출돼 세계적인 파문이 일기도 했다.폭스는 "내 연기 인생을 걸고 앞으로 스크린에서 절대 벗지 않을 것"이라며 "말 그대로 사적인 생활을 공적인 부분과 완전히 분리해 나간다는 뜻"이라고 말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