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상위 5%만을 위한 VIP 서비스 론칭

웅진코웨이 W_class 문화강좌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지난 7월 새로운 서비스 '하트(HEART)'를 시작한데 이어 우수 고객 전용서비스 '더블유클래스(W_class)'를 론칭했다. 웅진코웨이 더블유클래스는 연간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이용하면서 최소 4개 제품을 6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고객층으로, 전체 고객의 상위 5%에 해당하는 12만명 규모로 출발했다.서비스는 크게 ▲차별화된 VIP고객 전용 서비스 ▲제휴처 할인 및 무료 혜택 ▲문화강좌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해당 고객들은 전용 콜센터와 1대1 온라인 상담을 통해 더욱 빠른 원스톱(One-Stop) 서비스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에 긴급 애프터서비스(A/S)도 지원된다. 고객이 이사할 경우 제품의 이전 설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블유클래스 서비스는 특히 고객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할인?무료 혜택을 강화해 실용성을 높였다. SK주유소, 레스토랑 시즐러(Sizzler), 롯데닷컴 등 다양한 제휴사의 서비스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북이 지급되며, 매달 50건의 SMS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객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사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고객참여형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오는 10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우수고객 열 가정을 초청해 환경전문가와 함께 하는 1박2일 생태캠프를 여는가 하면, 11월에는 VIP 고객 해외봉사단을 모집해 물 부족국가인 캄보디아에서 직접 우물을 파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인테리어, 파티 요리,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테마의 문화 강좌도 또 하나의 혜택이다. 매달 더블유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강좌를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에서 고객 320명을 초청해 네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더블유클래스 서비스는 우량 고객들에게 보은(報恩) 차원에서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접점 네트워크와 제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입장에서 실용적인 혜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