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쥬얼리 특화거리 조감도
장기적으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는 모든 종류 귀금속을 비롯 가공을 거쳐 더욱 아름답게 태어난 보석들을 전 세계 무역상들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리고 47억원의 예산으로 종로 귀금속·보석산업 특정 진흥지구의 중심거리인 ‘주얼리 특화거리’를 조성해 그냥 지나치는 곳이 아닌 보고 즐길 수 있는 가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얼리 특화거리에는 보도블록과 함께 바닥에 보석 원석이 전시되고 주얼리와 연계된 조명들을 설치해 귀금속·보석 산업의 상징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특별한 거리로 조성된다.쥬얼리 특화거리 위치도
뿐 아니라 역사·문화·관광 허브 공간이자 문화행사 개최의 장, 시민 휴식·휴게 공간, 귀금속·보석의 상징적인 공간인 ‘주얼리 광장’과 편의시설인 공영주차장도 들어선다. 주얼리 광장에는 415억원이 투자되며 오는 2011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로구는 귀금속·보석산업 특정 진흥지구가 광장시장과 청계천, 종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돼 세계적인 귀금속 클러스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