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한국수출입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완성보증제도 및 콘텐츠가치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성보증제도는 콘텐츠기업들의 콘텐츠제작 완성을 보증해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문화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들과 ▲완성보증 공동운영 및 가입기업에 대한 지원강화 ▲완성보증 프로젝트 공동관리 ▲콘텐츠가치평가 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문화부는 완성보증 운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3년간 100억 규모를 출연하며, 수출입은행에서도 문화부와 동일한 규모의 예산을 출연한다.또한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보증서를 발급하며,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이에 대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완성보증 관리기관 및 콘텐츠 가치평가 주관기관인 콘텐츠진흥원은 추천위원회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콘텐츠가치평가 개발 및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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