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의 긴급구호킷
이랜드의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7일 오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 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웃돕기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 이웃돕기 활동 전개 등에 공로가 크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부문을 인정받았다.특히 2만6000개, 48억 원 규모로 국내 최초 긴급구호키트를 사전제작, 구호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복지를 위해 지난해 기준 196억 원 규모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NGO와 파트너십을 통해 북한 및 제3세계 지역개발을 위한 식량지원 및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랜드 관계자는 "2002년부터 그룹의 순이익 10%를 이랜드복지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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