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범이 6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 미디어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요코하마(일본)=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꽃남' 김범이 6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또 다시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홍길동 스케줄'로 최근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김범은 6일 오후 4시쯤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요코하마로 왔다가, 이날 밤 8시 비행기로 다시 서울로 돌아갔다. 4시간 동안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일본 지상파TV인 MX TV의 예능프로그램인 '한류 퐁듀'행사에 참여했고, 단체 기자회견, 그리고 '꽃남 이벤트' 행사 등 무려 3개의 행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김범은 기자회견에서 "소이정처럼 바람둥이가 아니다. 친구를 사귀더라고 항상 진지하고, 진중하게 사귄다. 좋은 사람이니 많이 좋아해주고 사랑해 달라. 일본에서 발매되는 '꽃남 DVD'는 한국 명소들을 찾아 만든 작품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범은 '꽃남 이벤트'에서 바쁜 일정에 대해 "한국에 들어가서 바로 드라마 '드림' 촬영에 들어간다. 아쉽지만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일본팬들에게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글 사진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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