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현중이 6일 새벽 심한 감기증상으로 오전 스케줄을 취소한 가운데 저녁 '꽃남 이벤트'에는 출연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한다. (제공=IMX& Creative Leaders Group Eight)
[요코하마(일본)=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SS501의 김현중이 6일 새벽부터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등 심한 감기 증상을 보여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이날 오후 DSP-Japan이 밝혔다.DSP-Japan은 김현중이 6일 새벽부터 몸에 열이 나고, 목이 아파 현지에서 약을 먹고 숙소에서 오전 내내 안정을 취했다며 5일 밤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너무 무리해서 생긴 몸살 증상이라고 밝혔다.이로인해 원래 예정돼 있던 현지 일본 언론과의 기자회견 등에 불참했다.하지만 이날 밤 7시부터 시작하는 '꽃남'의 프리미엄 이벤트 6일째 행사에는 참여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이 관계자는 "김현중이 아직 몸상태는 안좋지만 '일반 팬들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며 참석할 뜻을 확실히 하고 있다"며 "정신력과 투혼으로 이 행사를 펼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 '꽃남'들이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꽃남 이벤트'에 참석, 4000여 일본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제공=IMX& Creative Leaders Group Eight)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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