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맹정주 강남구청장
이 날 모금한 성금은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모금활동과 와인 시음행사 사이사이 개그맨 이승환의 사회로 남성중창단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의 공연과 김자경 오페라단 윤유정 부원장 등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한편 강남구에는 일원동 지역을 중심으로 110가구 136명의 새터민이 거주하고 있다.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구가 팔을 걷어 붙였다”며 “감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강남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