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초 사회복지 한마당 열린다

3일 오후 1~6시 서초구청 광장 민·관 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서초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일섭)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3일 오후 1시부터 '제3회 서초 사회 복지한마당'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JOY JOY 서초 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사회복지 박람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사회복지분야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생활속에서 항상 접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 사회복지기관들이 협력, 사회복지체험과 홍보부스 30개를 운영한다. 부스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 건강 나눔 등 정보로 나누어져 분야별 사회복지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부스에서는 3:3휠체어 농구, 보청견 체험, 구족화가 체험, 점자찍기 등 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역지사지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상시이벤트로는 팔씨름대회, 2인 줄넘기 대회, 문자빨리보내기 대회를 개최, 주민이 좀 더 즐겁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또 서초구 명물인 우산할아버지가 주민들의 우산을 무료로 수선해주는 코너를 마련,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아껴쓰는 생활습관을 보여주게 된다. 한편 구청 1층 조이플라자에서는 여성취업박람회 '내일의 당당한 나를 찾아서/당당한 여성이여 Job아라!'를 개최, 창업컨설팅관 취업컨설팅관 취업정보관 등을 운영, 서초구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오후 1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초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초구 주민이기도 한 KBS 윤수영 아나운서가 기념식 사회를 맡아 지역 주민으로서 서초구의 사회복지축제에 참가하게 된다.또 아카펠라 그룹 'KEYS'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축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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